미국 최대 케이블TV 사업자 ‘컴캐스트’가 28일(현지시) 미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38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한화로는 약 4조3천263억원.

인수는 연내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며, 컴캐스트 산하인 NBC유니버셜로 편입될 예정이다.

컴캐스트는 이번 인수로 애니메이션업계 1위인 월트디즈니와 경쟁, 영향력을 키운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다.

드림웍스는 쿵푸팬더와 슈렉 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