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 축구대표팀은 미얀마와 겨룬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예선에서 4-으로 대승, 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를 상대로 전반과 후반에 각각 2골씩 뽑아내 여유롭게 승리했다.

전반 18분 이재성 선수가 첫 골을 신고, 이어 전반 30분 구자철 선수가 헤딩슛으로 골문을 뚫었다.

후반전에는 장현수 선수화 남태희 선수가 잇달아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후반전에 투입,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우리 축구대표팀은 오는 17일 라오스를 상대로 2차예선 6차전을 치른다.